영웅에서 추락한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의 히어로로 인기 몰이를 하던 중 과거 폭력문제와 몸의 문신에 관한 사실들이 퍼지며 연예인 생명에까지 위태한 황여웅에 대해 살펴보자.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준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영웅이 폭력 전과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사안은 학교폭력이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더욱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자들은 엄중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연예계에서 영구 퇴출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법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황영웅의 과거가 폭로되다

2월 14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 '이진호의 연예뒤통령'을 통해 황영웅이 20대 초반 때 상해 문제로 논란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22일에는 폭행 피해자를 주장하는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A 씨가 과거 자신의 생일에 친구였던 황영웅으로부터 갑작스럽게 폭행을 당한 주장을 밝혔습니다.

A씨는 황영웅과 격리 조치된 뒤 상해 혐의로 그를 고소했으며, 황영웅 역시 자신을 쌍방폭행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 결과 황영웅의 맞고소는 송치되지 않았고, A 씨는 검찰의 합의 권유로 치료비 포함 300만 원에 합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기록이 남겨져 있기에 쉽게 확인 가능한 부분입니다.

황영웅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그가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전에 A씨에게 보복을 하겠다는 언급을 한 바 없으며, 보복을 한다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A 씨는 이미 자신의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더 이상의 논란이나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황영웅은 법적인 측면을 고려하면서 사안을 처리해야 하며, 이를 통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보복 대신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이 될 것입니다. 

“황영웅과 함께한 생일 파티에서 일이 생겼습니다. 그는 마신 술에 취해서 갑자기 제 얼굴을 때렸고, 그로 인해 제가 쓰러지자 발로 찼습니다. 이 상황에 경찰이 나타나 격리시켰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그 이후로 서로 대화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제가 다친 부분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후 경찰 신고를 한 결과, 황영웅은 쌍방폭행을 주장하면서 진단서를 끊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폭행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주장이며, 경찰 조사에서도 일방적인 폭행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황영웅 모친은 다른 친구들을 찾아가 밥을 사 먹이며 진술을 회유하는 행동 등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또한, 황영웅이 저를 고소한 것은 검찰에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검찰이 증거 등을 검토한 결과, 황영웅이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반성의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권위 있는 기관에서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황영웅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제 치아는 아직도 원래 상태로 들어가 있지 않고, 치열이 한쪽으로 뒤틀려 옆에 있는 치아들도 모두 약간씩 틀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아직도 심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친구로 생각했던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한 당시에는 충격이 컸습니다. 그래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합의를 하지 않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검찰 측에서는 합의를 권유하면서, 치료비를 포함한 약 300만 원을 받고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합의 과정에서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치료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금액을 협상하였으며, 합의금을 받았다고 해서 황영웅에게 어떠한 책임도 면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도 제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이 제 인생에 큰 상처를 남겼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와 황영웅은 예전부터 친해왔지만, 그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해 심한 갈등이 생겼다. 황영웅은 어떤 이유로 나를 공격했는지 몰라서 상처받았다. 그리고 그의 사과 없이 카톡으로만 일관되게 넘어가자는 제안을 받았는데, 이는 나에게 전혀 만족스러운 해결책이 아니었다. 내가 알고 있는 황영웅은 어떤 이유로든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도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A씨가 밝힌 내용을 보면, 생일 파티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황영웅과 일부 친구들이 마시지 않겠다는 그룹과 마시겠다는 그룹으로 나눠졌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황영웅이 갑자기 주먹으로 A 씨를 때리고 쓰러뜨린 후 발로 얼굴을 찼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A 씨는 심적 스트레스를 받고, 치아가 뒤틀리고 다른 치아들도 영향을 받는 등 신체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A씨는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황영웅은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진술서를 작성하였고, 황영웅의 모친은 다른 친구들을 찾아가 밥을 사 먹이며 진술을 회유하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A 씨는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합의를 거절하였으며, 검찰이 합의를 권유하였지만 300만 원을 받고 합의하였습니다. 

 

A 씨는 이번 일로 인해 황영웅에 대한 신뢰를 잃고, 황영웅의 사과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황영웅의 폭력성과 문제적인 인성이 드러나고, A 씨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 씨는 검찰의 합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그와 동시에 황영웅이 주장한 쌍방폭행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폭행한 황영웅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황영웅이 방송 등에 나와 사람들로부터 응원받을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를 폭로한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A 씨의 발언은 황영웅의 행동에 대한 비난과 함께, 폭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밝혀진 황영웅이라는 인물의 과거 사진은 참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자신을 조폭으로 자처하는 인물들이 하는 문신을 하고 행세하는 모습을 보면, 그런 사람들이 가수가 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들게 합니다.

 

황영웅은 양팔과 가슴에 일본 전통 문신인 이레즈미를 새겨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레즈미는 용이나 잉어 등을 크게 새겨 색을 입히는 장르로, 이런 문신을 가진 황영웅의 모습은 보기 불편하고 거친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담배를 입에 물거나 술에 취한 듯한 모습도 많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건실하고 올바른 이미지로 알려졌던 '불타는 트롯맨'에서 '제2의 임영웅'으로 불리던 이미지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방송에서 보여진 것은 모두 거짓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최근 황영웅의 문신 논란이 대두되며, 그의 이미지가 일부 훼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어난 원인은 황영웅이 이른바 '조폭 문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신은 대중의 인식상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이미지가 손상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게다가 황영웅이 착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트로트 가수로 인지되고 있던 만큼, 이번 논란은 더욱 큰 충격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일부는 황영웅이 문신 때문에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고 정장을 입고 나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전달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TV조선의 '미스트롯 2'에서는 출연자인 진달래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트로트 산업에서 인식상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논란은 더욱 큰 화제를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비밀이 존재할 수 없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이에 따라 대중의 관심과 관찰은 예전보다 훨씬 뚜렷해졌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과거가 깨끗하지 않다면 대중들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과거를 당당하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번 황영웅의 사건은 그와 관련된 피해자의 고통과 함께 대중들의 비판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장 현명한 선택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그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겠지요. 결승전 녹화 방송을 공개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태에서는, 대중들의 평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지난 과거는 이미 지울 수 없으며, 이를 반성하고, 그로부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