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상상을 초월하는~

트롯계의 원탑 임영웅의 수익과 실태에 대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의 수익과 최근 화제가 되는 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영웅 한 달 음원수익 화제!!

올해나이 33세인 임영웅은 1991년에 태어났으며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압도적으로 벌리며 1위를 차지하며 임영웅의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최근 임영웅의 인기가 대단해서 1억을 줘도 부를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데, 그의 한 달 음원수익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31일에 방영된 mbc의 PD수첩에서 음원전쟁이란 주제로 음악저작권 분쟁 및 음원 시장의 마케팅에 대한 적나라한 실정이 방영됐다.

소위 음원앱으로 음악을 계속해서 틀어놓는 소위 ‘스트리밍’이라는 방법을 통해 가수를 응원하는 방법은 최근 가요계에 새로운 팬덤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한 지 오래되었다.

1월 5일 기준으로 국내 음원 순위 20위 안에는 임영웅의 곡이 14개나 포함되어 있다.

이에 음원을 유통하는 관계자에 의하면 ‘아이돌과 임영웅은 거의 동급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라며 평균 한 달 동안 음원차트 20위 안에 들면 1억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지금의 임영웅 같은 경우를 보면 순위 100위안에 20여 곡이나 들어있어 이럴 땐 음원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한 달 30~40억 가까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는 3월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형식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가게 된다.

CGV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란 제목의 임영웅 영화를 오는 3월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해 ‘2022년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앵콜’ 공연과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미공개 인터뷰 영상 등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실황을 다룬 영화인 만큼 공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스크린 X라는 상영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크린 X로 극대화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를 활용해 촬영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더구나 개봉 첫 주말인 3월 4일에는 임영웅이 공식 응원봉인 영시봉의 이름을 빌어 ‘영시봉 상영회’를 준비해 관람 시 영시봉을 흔들며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임영웅의 음원수입과 관련해서 다른 가수들이 출연료도 관심을 받는 분위기다.

2020년 이후 트로트의 열풍으로 많은 젊은 트롯가수들이 등장하고 트롯시장의 폭도 많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트로트 기획사와 여러 행사 에이전트의 조사결과 지금의 트롯시장은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들이 돋보이고 강세를 보이는 실정이다.

트롯업계 행사비 1위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김호중은 성악가 출신의 트롯가수지만 다양한 무대에서 성악과 트롯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김호중은 4000만 원 정도의 행사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탁은 3000만 원~3500만 원선, 이찬원은 2800만 원선,정동원과 장민호는 2500만 원선, 뒤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가수로는 송가인이 줄곧 3500만 원선을 유지하면 1위를 오르고 있고 그 뒤로 ‘미스트롯 2’의 우승자인 양지은이 2000만 원 정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수들 중에는 장윤정이 원톱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을 제외했을 때 2500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