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미스터트롯2의 떠오르는 혜성인가?

요즘 핫하게 인기 상승 중인 미스터트롯 2의 최수호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최수호는 지난 본선 2차전에서 추혁진과의 데스매치에서 월하가약을 불러 추혁진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최수호는 대결전 ‘미스터 트롯 시즌1이 생각나네요.지금 이 자리에서 떨어졌는데’라며 ‘선곡 미팅당시 제 노래가 졸리다고 하셨는데 이 자리에서 평생 주무시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추혁진에게 도발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수호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배우 유연석을 닮은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밀크남이라는 별명이 있는 최수호는 판소리를  전공했기에 가창력부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과거 스타킹이란 프로그램에 출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트롯전국체전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닉네임이 ‘아빠 미안해’였습니다. 트롯트를 사랑하는 아버지와 함께 참가했는데 본인만 본선에 오른 것이 아버지에게 미안해서 그 마음을 담아 닉네임을 정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최수호의 프로필을 간단히 알아보면 최수호는 2002년생으로 오래 22세입니다.

화면에서 보이는것과 달리 180대의 큰키이고 몸무게는 65킬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 전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 분야 전공 대학생이었고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방송된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대학부 참가자들의 활약이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박지현, 최수호, 강태풍, 장송호, 윤준협 등의 젊은 예비스타들이 앞으로의 트롯계를 책임질 수 있을 정도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중 박지현은 예심에서 ‘못난 놈’을 불러 역대 최단시간만에 올하트라는 기록을 세우며 본선진출을 하였고, 예선 전제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수호는 이미지와 다르게 전통트롯인  갈무리를 선곡해 이를 완벽히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판소리를 전공한 대학생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뛰어난 가창력의 이유가 밝혀지면서 모든 마스터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예심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최수호는 본선 1차전 팀미션에서 같은 대학부 참가자들과 함께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불러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팀미션에서 조차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 2차전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최수호는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던지는 이벤트를 보여 남성미와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본선 2차전에서는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불러 국악과 트롯 합친 듯 폭풍가창력으로 저승사자 박선주마스터는 “노래 잘한다. 최수호 씨. 새로운 해석으로 부른 것 같다. 국악풍이라 한국 정서도 들어갔고, 음정과 구음도 잘 들어갔다. 이 친구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박선주마스터마저 사로잡을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며 마침내 데스매치 상대인 추혁진을 이기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더 기대되는 최수호 과연 어디까지 인기몰이를 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 가능성은 충분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