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팬덤문화
임영웅 그리고 그의 팬
임영웅의 행보가 매일이 기록적입니다.
음원차트 1위, TV 단독쇼 시청률 16%, 콘서트의 영화화, 유튜브 구독자147만명구독자 147만 명, 최대 조회수 6200만회,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98주 연속 1위 등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의 진으로 뽑힌지 3년, 임영웅의 파급력은 정말 하루하루 놀라울 정도로 인기를 올리고있습니다.
이젠 어지간한 아이돌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과 인기몰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 가지 특이하게 주목할 부분은 임영웅과 팬덤이 만들고 기부문화를 들 수 있습니다.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인기 스타에게 자발적 모금해 선물을 보내는 행위를 흔히 ‘팬조공’이라 부르는데, 대표적 팬덤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간혹 억대를 넘는 선물등이 논란이 되기도 하고 조공이란 단어의 부정적인 의미 때문에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임영웅의 팬덤이 다른 스타들의 팬들과 다른 한 가지가 있습니다.
임영웅을 향상 팬들의 팬덤은 가수에게 전해지는 선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로 나누는 선물과 선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기부천사 임영웅
지난해 임영웅과 관련된 기부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어렵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임영웅이 2억 원,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기부했는데 임영웅과 소속사가 기부한 누적성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8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본인의 생일에 대형 산불이 났던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등에 이재민을 위해 다양한 온정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열매 외에는 온정이 필요한 곳에 임영웅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스타의 기부는 임영웅뿐만이 아닙니다, 금액부분도 임영웅의 금액을 넘어서게 많은 기부금을 내는 스타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영웅의 팬클럽은 스타의 기부에 같은 발걸음을 해 사뭇 다른 팬클럽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팬클럽문화에 대해 또 다른 의미를 만들어냈다고 생각됩니다.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해 6월 3700여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고 나눔 리더스클럽에 가입해 성숙하고 다른 팬심문화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원을 함께하고자 2억 6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해 억 소리 나는 행동력을 보여줘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 점은 임영웅기부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전국의 팬들이 소위 소모임 같은 것을 만들어 자신들의 이름이 아닌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임영웅이라는 한 가수가 사회곳곳에 각양각색으로 선한 영향력이 모아지게 한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나눈 모임인 영웅시대밴드는 지난 9일 쪽방촌 도시락봉사를 했는데 벌써 47번째나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누적된 기부액만도 5천여만 원이 넘었고, 부산 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도 정기적으로 매달 둘째 수요일에 독거노인들을 위해 70만 원과 도시락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영웅시대 대구경북회원들은 10일 400세대를 대상으로 해 13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소아암재단, 초록우산, 네팔아동, 중증장애인거주시설등 여러 곳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데 기부대상도, 기부품의 종류도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영웅시대 회원은 “ 매년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희망하는 회원들의 열기가 뜨겁다. 회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지역의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해 단순한 팬덤을 넘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자신들이 사랑하는 스타를 응원하는 방법을 기존의 팬덤에서 확장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줘 임영웅만을 위한 나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영웅과 임영웅을 사랑하는 팬덤문화에 응원을 보냅니다.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아인 손절 ...어쩌나.. (0) | 2023.02.12 |
---|---|
이영돈 내 잘못 아니다.. (0) | 2023.02.11 |
이승기 이다인 결혼하나? (0) | 2023.02.10 |
미스터트롯2 투표현황 충격적인 탈락?? (0) | 2023.02.09 |
최수호 미스터트롯2의 떠오르는 혜성인가? (0) | 2023.02.05 |
댓글